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중국 게임회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6일 영국 매체 BBC는 셀레나 고메즈가 중국 모바일 게임 제작사와 저작권을 가진 영국 회사에 1000만달러(한화 약 122억 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클로즈 포에버 – 스타일링 게임(Clothes Forever – Styling Game)’은 애플 앱 스토어 홍보 과정에서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을 무단 도용했다.
지난 2015년 11월 촬영한 캐나다 잡지 플레어(Flare)의 표지 사진을 캐릭터로 변형해 초상권을 침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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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측은 “게임 회사는 사전 동의를 받은 적이 없다.point 121 |
만약 요청을 했다면 게임 사용에 동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point 32 | 1
심지어 해당 회사는 셀레나 고메즈뿐만 아니라 킴 카사디안, 지지하디드, 비욘세, 테일러 등의 사진도 무단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 무단 사용 논란이 커진 후 해당 게임의 애플 앱스토어 평점은 5점 만점 3.3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