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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논란’ 슈돌 측 “대본 없어, 스크립트일 뿐” 해명


샘해밍턴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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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측은 “현장에 대본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슈돌’ 측은 “관찰 예능이라서 추후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하는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데, 이 문서가 대본으로 오해를 산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즉,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나 대화를 작가들이 적은 문서일 뿐, 미리 짜여진 대본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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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캡처

앞서 ‘슈돌’은 공식 SNS 계정에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에피소드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가 의문의 문서가 포착되면서 대본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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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해당 내용으로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하고 대본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해 다시 올렸다. 모자이크 처리로 인해 더욱 거센 논란이 일자 결국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아예 삭제 후 재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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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대본인 것 같았다”, “인제 보니 말하는 게 이상했다”, “애들 배우 시켜라”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이미 촬영한 방송 분량의 텍스트를 정리해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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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