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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촬영 중 삐친 전소민 ‘3초’만에 풀리게 한 이광수의 비법(영상)


이광수와 전소민이 SBS ‘런닝맨’에서 티격태격 다투는 ‘현실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7일 SBS ‘런닝맨’은 솔로대첩을 테마로 비밀 커플 레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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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장희진, 보나, 김재영을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은 비밀 커플을 밝혀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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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이광수는 전소민과 김재영이 비밀 커플이라고 의심했고 전소민은 장희진과 이광수를 비밀 커플로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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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를 하던 중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자판기에 숨겨져있던 힌트를 찾아 이를 얻기 위해 육탄전을 벌였다.

몸싸움 끝에 이광수는 힌트를 손에 얻었지만 유재석과 양세찬을 맞닥뜨려 ‘비밀 커플 중 여자는 30대’라는 힌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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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힌트에 따라 20대인 보나를 제외한 송지효, 전소민, 장희진이 비밀 커플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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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뺏긴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다가가 “내가 찾은 힌트인데 오빠가 가져가서 찢어버렸다. 힌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광수가 “네가 답에 있어서 알려줄 수 없다”고 거부하자 전소민은 “그럼 말하지 마라. 나 안해”라고 말하며 토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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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전소민이 서운해하자 이광수, 유재석, 하하는 당황해 하며 “방송하다가 삐치냐”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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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친 전소민의 기분을 풀기 위해 이광수는 “말해주겠다”며 ‘범인은 미인이다’가 힌트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이광수는 “그래서 너에게 알려줄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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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이광수의 말에 전소민은 바로 환하게 웃으며 “그러면 나네. 힌트 속의 미인이 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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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하하가 “에효 불쌍하다”고 안타까워해 폭소를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