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키즈 카페 알바생의 웃픈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키즈카페 대참사ㅋ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키즈 카페 알바생인 A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일어났던 웃픈 일을 소개했다.
A씨는 “나 알바 하는데 애기들 놀고있으면 엄마들이 이름 불러서 데려가는데 아까 젊은 엄마가 ‘상욱아~~’라고 부르길래”라고 사연을 시작했다.
이어 “‘상욱이 누구니 엄마가 찾는다~’했다. 그랬더니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접니다(머쓱)’하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엄마가 찾는 상욱이를 당연히 아이로 착각한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머쓱타드 너무 웃김ㅋㅋㅋ”, “남편 = 몸집 큰 아들이라던데ㅋㅋㅋㅋ”, “나도 주말에 소아과 가서 비슷한 일 겪었음. 내가 대답하니 간호사가 실실 쪼개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