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이 거리활보’ 했던 호날두가 마스크 낀 사진 공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사진 2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우리는 단결하고 서로를 위해야 한다”고 적었고, 해시태그(#)로는 ‘마스크’, ‘절대 포기하지마’를 붙였다.

사진 속 호날두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국기로 디자인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조국, 이탈리아는 현재 호날두가 활약 중인 리그의 국가다.

호날두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강조했지만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야외에서 훈련하는 등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호로남불의 정석ㅋㅋㅋ”, “그냥 코로나 걸리면 좋겠다”, “진짜 장난 아니게 뻔뻔한 인성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154 | 1

한편 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로 포르투갈 역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