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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예비전력 정상화하겠습니다”…지난해부터 중단 및 취소된 예비군 훈련 드디어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 및 취소된 동원 예비군 훈련이 마침내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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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난 6일 메트로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면 연기 및 취소됐던 동원 예비군 훈련이 올해 9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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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대해 “후반기 예비군 훈련 지침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원예비군훈련이 재개된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전시예비전력 정상화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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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확인한 후반기 예비군 훈련 지침에 따르면, 동원예비군훈련은 기존의 2박3일 합숙 훈련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1일 8시간의 소집훈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체 예정인 부대의 경우 동원예비군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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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또한 대학 등에 재학 중인 학생예비군 중 동원보충대대에 동원지정된 예비군과 기타 동원훈련 미참가자 훈련도 이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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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대해 일각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성급하지 않느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전시 예비 전력의 90% 이상을 관리하는 육군의 입장에서는 마냥 예비군 훈련을 미룰 수 만은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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