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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제작진, “청도 대남병원과 신천지 예수교 관련 제보기다린다”

신천지 홈페이지(좌)/SBS TV《그것이 알고싶다》(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과 신천지예수교와 교주 이만희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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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에는 신천지 관련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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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SBSunanswered’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고 말했다.point 26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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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중국 우한의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 형의 장례식이 있었던 청도 대남병원 관련 의혹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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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대구 남구청

앞서 이 총희장의 친형은 폐렴으로 사망하기 전 청도 대남병원 응급실에 5일 간 입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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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국 우한의 무한교회 신도들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코로나19’가 퍼진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신문고 뉴스

또한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제3자에게 2차 감염됐을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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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남병원과 신천지의 관계가 궁금하다”, “제발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알려지면 좋겠다”, “방송 기다릴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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