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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상관없이”…다시금 재조명되는 김혜수의 나이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주지훈과 함께 강렬한 포스를 선보인 김혜수의 나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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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난 1986년 17살의 나이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수는 올해로 51세이며, 주지훈과는 12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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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지난해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열린 그의 33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매혹, 김혜수’에서 연기와 나이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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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혜수는 “나이와 상관없이 순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대선배들을 가까이에서 뵐 때 제가 도달하지 못한, 제가 가질 수 없는 엄청난 통찰력과 직관, 그리고 깊이를 느꼈다. 이와 함께 순도가 느껴졌다”고 전하며 “제 안에 내제된 순수함을 잃지 말고 유지해야겠다는 게 있었다”며 나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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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기에 대해서는 “연기는 이제 내게 운명이다”라고 언급하며 “스스로 배우라고 자각한 건 20대가 지난 후부터다”며,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을 확인하고 그걸 극복하여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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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수가 이번에 새로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 ‘하이에나’는 정글 같은 사회 속에서 하이에나 같은 변호사들의 흥미진진한 생존기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며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