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의 귀여운 반응이 화제다.
지난 12일 레드벨벳의 팬은 아이린의 현실 반응이 찍힌 영상 하나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팬이 아이린을 부르는 모습이 등장한다.
팬은 이어 “짐잘라빔”, “진잘라밤”이라며 신곡 제목을 잘못 언급한다.
‘레드벨벳’이 오는 19일 새롭게 출시하는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의 타이틀곡 제목은 ‘짐살라빔(Zimzalabim)’이다.
이는 유럽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로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짐살라빔’이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단어였고, 표기를 오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레드벨벳의 팬 마저 제목을 잘못 불렀을 때, 아이린의 반응은 어땠을까?
아이린은 눈이 커지며 “뭐?”라고 심각하게 쳐다봤다.
이어 “짐잘라빔?”이라며 “오마이갓”이라고 충격을 받은 눈치였다.
놀란 모습이 마치 만화 속의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했다.
아이린은 “짐살라빔”이라고 원 제목을 알려준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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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절레절레 하면서 가는 것까지 너무 귀엽다”, “완전 토끼눈 됐네 대박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3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