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아이린 몸매를 평가했다는 유튜버가 현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Ripple_S’에는 ‘내가 이 구역의 레드벨벳 아이린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이마에 각자 한 인물의 이름을 써놓고 질문을 통해 서로 인물이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거기서 ‘아이린’을 맞춰야하는 여성이 옆의 남성에게 “몸매가 좋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질문을 받은 남성의 대답이 논란이 되었다.
남성은 “제 기준에는 별로예요”라고 대답했고 이에 여성이 “00이 기준이 높다”며 넘어갔다.
그런데 편집자 자막으로 “러비분들 여깁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몸매평가’를 유머로 넘어가려 했다는 것이 논란이 됐다.
더욱 보는 이들을 화나게 한 것은 해당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도 레드벨벳으로 관심을 끈 것이었다.
해당 영상이 게시되자 네티즌들은 “못맞추게 하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예전에 챙겨보던 채널인데 정 떨어진다”, “질문도 답도 별로다”, “진짜 기분 나쁘다”, “재미도 없고 무례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채널의 동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