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혀졌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이슈였던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5일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힘든 상황이었다”며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디스패치’측은 “취재를 완벽하게 끝낸 시점이 7월20일이라 기사 입력창에 내용을 올려놓았다”며 “강다니엘 컴백 주를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8월1일로 날짜를 잡았지만, 그날은 강다니엘 팬 미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일은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 배제를 발표하는 날이었다. 그러다보니 5일 월요일이 최초 보도일이 됐다”라며 5일에 기사를 배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