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씨의 입대 연기가 화제가 되면 가수 임영웅 씨의 군대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뜻밖의 과거에 ‘임영웅 군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3일 김호중 씨의 입대 연기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미스터 트롯’ 출연자들의 군필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그리고 임영웅 씨의 군필 사실에 시선이 모이며 임영웅 씨가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 입대해 만기 전역한 사실이 전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임영웅 씨의 군인이던 시절 과거 사진이 공유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금보다 어린 임영웅 씨는 그 당시 유행템인 ‘뿔테 안경’을 쓰고 짧은 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사진 속 임영웅 씨는 백골부대 마크가 부착된 군복을 입고 있었다.
앞서 임영웅 씨는 네이버 V라이브를 하며 군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하루가 몇 초였는지 군대에 있을 때 알았다.”, “우리 대대장님이 항상 시간에 대해 강조하셨다”라고 말하며 “군대에서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숫자를 1억까지 세 봤다.”라고 군대 경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