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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문자 받고 ‘청하’가 펑펑 운 진짜 이유.jpg


가수 청하가 라디오 방송 중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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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듣고 있던 청취자와 팬들은 청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지난 21일 방송된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에서 청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는 코너인 ‘경청 대나무 숲’을 진행하고 있었다.

진행 중 한 청취자는 “청하님 고생했어요 그리고 건강 챙겨요”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고 청하는 다음 사연을 읽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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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눈물을 흘린 청하는 “괜찮아요”라고 말했지만 그 후에도 감정을 수습하는데 힘들었고 진행이 어렵게 되자 제작진은 음악을 틀으며 상황을 수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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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을 듣던 팬들은 청하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이날 청하는 감기에 걸린 듯 기침을 하기도 하고 코가 막힌 목소리를 내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고 이에 팬들의 걱정은 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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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를 걱정하며 팬들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무대를 한 영향때문이라는 의견들도 나왔었다.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라디오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청하의 걱정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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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쉬어야할 듯하다’, ‘그동안 쌓인 게 터진 것 같은데 힘내세요’ 등의 글로 청하를 걱정하며 응원했다.

MSN.com

또한 일부 팬들은 휴식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청하의 스케줄이 원인이라며 SNS에 ‘#청하에게_휴식을’ 등의 해시 태그 응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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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스내핑(Snapping)’을 통해 1위를 휩쓸었으며 수록곡 ‘치카’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었다.

또한 오는 10월 재결합이 예정된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도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