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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조용하면 ‘1호선’이 아니다”…오늘 (31일) 출근길 1호선 객차 내서 유리창 깬 승객


‘나라도 뒤숭숭한 상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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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늘 (31일) 오전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승객간 난투극이 벌어져 수많은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야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1분경 1호선 동두천~인천 방향 하행선 열차가 외대앞역쪽을 달리다는 도중 객차 내부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승객 간 다툼이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1호선 객차 내 창문 파손. 구글이미지

객차 내부에서 승객 간 다툼으로 인해 열차 문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그야말로 ‘혼돈의 1호선’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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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열차는 유리창이 파손된 직후 수리를 위해 가까운 역인 외대앞역에서 운행을 중지했으며, 그로인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어쩔 수 없이 전부 내려 7분뒤 도착하는 다음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

구글이미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승객들이 왜 싸웠는지에 대한 원인은 모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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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툰 승객들은 신고를 받고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곧바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때 1호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SNS에 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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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익명 대신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수원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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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자르반 74세라고 불리는 할아버지.point 69 | 구글이미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1호선이지” “달리는 고담시” “그래 조용하면 1호선이 아니지… 왜 싸우냐 나이먹고 ㅉㅉ” 등 반응이 이어졌다.point 17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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