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

강아지 눈 ‘담뱃불’로 지지고, 신음하는 강아지 입 ‘테이프’로 막아버린 여성


강아지에게 가혹한 학대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ADVERTISEMENT

지난 5일 (현지 시각) 영국 메트로는 싱가포르 여성 A씨가 행한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 보도했다.

메트로가 공개한 영상에서 A씨는 카메라를 보며 담배를 피우다 강아지 뒷덜미를 잡아 들어 올렸다.

Viral Press

그 후 A씨는 담뱃불을 강아지에게 가져다 대고 눈을 지지기 시작했다.

입이 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던 강아지는 신음 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했다.

ADVERTISEMENT

A씨는 이어 강아지의 뺨을 지진 후 콧구멍에 담뱃불을 꽂기도 했다.

Viral Press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현재 싱가포르 동물복지단체가 A씨를 추적 중이다.

ADVERTISEMENT

단체는 이 같은 영상은 동물 고문 또는 학대로 이익을 취하는 조직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적 페티시를 자극하기 위해 동물 학대 영상이 비밀리에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A씨의 정체를 알고 있다면 연락 부탁한다”며 “동물학대를 결코 모른 척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Viral Press

단체는 “강아지가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음 한 번 내지 못했다”며 “이 충격적인 사건을 모른척 한다면 더 많은 동물들이 학대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해당 단체는 여성의 정체를 제보하는 제보자에게 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