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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복싱보다 더 프로다운 ‘건물 재태크’…차익만 무려 ’20억 상당’


복싱선수로도 활동했던 배우 이시영이 부동산에서 대박을 터뜨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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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시영이 서울 서울숲길에 위치한 소유의 건물을 무려 43억원에 매도한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있다.

 

이하 이시영 인스타그램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은 해당 건물을 2016년 3월에 22억25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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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건물을 미입할 때 자본금으로 14억을 설정했다면 무려 20억 원의 차익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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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대박 재태크’라고 이시영의 재태크 실력을 말하고 있다.

이시영이 건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 난 후 은행으로부터 채권 최고액 9억8000만원 가량을 근저당으로 설정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시영이 건물을 매입할 당시 대출 금액은 대략 8억원 초반대로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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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건물을 매입하고 매도한 시기도 매우 적절하다고 평가됐다.

 

이시영은 근방 오피스 상권이 확장되는 시기에 매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이 고조되기 직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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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권도형 공인중개사는 이를 두고 “건물을 산 타이밍도, 판 타이밍도 남다르다”, “복싱 선수 출신 답게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일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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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건물은 30평 지하 1층, 건축면적 29평 4층 규모로 2호선 뚝섬역과 300m 이내 거리로 초역세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