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에 출연중인 연습생 차준호가 트레이너 신유미에게 칭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엠넷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에서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날 방송 중 포지션 평가 무대를 앞두고 있던 차준호는 “제가 원래 로봇 같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이야기하였다.
차준호는 보컬 트레이닝 세션 중에 신유미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이에 그는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감이 잘 오지도 않는 것 같다”며 암담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계속 연습을 거듭한 차준호는 이어진 리허설에서 신유미로부터 칭찬을 받게 된 것이다.
차준호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신유미는 “너무 너무 좋다”며 웃음을 짓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준호보고 로봇 같다고 했잖아. 지금은 감정적으로 너무 아름다워”라고 덧붙여 감동도 선사했다.
이러한 칭찬을 들은 차준호는 “드디어 유미 선생님께 칭찬 받았다”며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