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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스펙도 역대급”….’336만원’짜리 스마트폰 출시한 샤오미

샤오미 홈페이지


샤오미가 전면·측면·후면이 모두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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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해 미믹스 알파(Mi Mix Alpha)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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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세계 최초로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스마트폰의 전면·측면·후면 대부분이 디스플레이로 구성됐고, 측면 물리 버튼을 모두 제거해 화면에서 조절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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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파손을 막기 위해 상·하부를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했고, 후면 카메라 모듈에는 세라믹이 내장된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했다.

5G폰인 미믹스 알파는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55+, 12GB 램, 512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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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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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4050mAh로 일반 스마트폰보다 두 배 이상 빠른 40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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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억800만화소 카메라도 탑재해 1만2032×9024 픽셀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저조도 환경에서는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어 대형 픽셀로 활용하는 슈퍼 픽셀을 지원한다.

트리플 카메라 유닛을 탑재해 2000만 초광각 카메라, 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200만 망원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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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만9999위안(약 336만원)으로 12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