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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하고 여세요”… 트위터 난리난 ‘지관통 벌레’ 대란.jpg


포스터를 보관하는 지관통 안에 벌레가 나왔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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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난리난 포스터 지관통 벌레 이야기’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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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위터에서는 한 아이돌 팬이 지관통을 정리하다 안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사연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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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관통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누리꾼들이 자신의 지관통을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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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A씨는 “아까 지관통 벌레 얘기 듣고 내것도 정리해보니 거미 새끼가 나왔다”며 “깜짝 놀라서 지관통으로 눌러 죽였는데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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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 B씨도 “지관통 벌레 설마 진짜겠어 라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 방치하신 분들 지금이라도 열어보시길. 1년까지 버티던데 그 이상으로 가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참고로 경험담 입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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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님들 지관통 벌레 진짜입니다. 3년된 지관통 열었는데 다리 60개 넘어보이는 벌레 두 마리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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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관통은 벌레들의 아지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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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데, 지관통이 습기를 먹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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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관통을 보관하는 장소가 구석진 곳 등 어두운 많아 해충이 유입되면 그 안에 머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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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나 10년동안 묵혀놓은 포스터 있는데 못 열겠어”, “5년전꺼 지관통 열어봤는데 나는 멀쩡함”, “내껀 안에 아무것도 없음.point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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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통 입구만 잘 막히면 괜찮은 듯”, “배송할 때 알까면 나오는 것 같음.point 43 | 그냥 복불복”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6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