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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얼굴에 피멍 생기게 한 산후조리원


경기도의 한 산후 조리원에서 신생아의 얼굴에 피멍이 든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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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뉴스는 산호조리원의 신생아 얼굴에 피멍이 들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한 신생아 어머니는 “(아기가) 입에서 분유를 흘리면서 토하면서 누워있는 거예요. 제가 닦아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닦는데 보니까 얼굴 옆에 검은 색 뭔가 보이는 거예요. 얼굴에 큰 피멍이 들어있는 거죠, 시커멓게요”라고 말했다.

MBC뉴스

조리원에 근무하는 조무사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다가 두 번째에는 아기 대변 눈 걸 씻기다가 얼굴을 잡은 것 같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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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기가 너무 잘 먹어서 귀여워서 볼을 눌렀다고 주장했다.

 

조리원의 CCTV를 확인했지만 화질이 좋지 않은 데다, 사각지대도 많아 무용지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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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또 당일 CCTV만 남아있고, 그 전 열흘 동안의 영상은 삭제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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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지면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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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해당 산모는 산후조리원을 과실치상으로 고소했다.

 

누리꾼들은 “대체 신생아들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진실을 밝혀야하고 처벌해야한다”, “이제 갓태어난 핏덩이들이..”, “한두번이 아니면 조리원이 문제있는건데 버젓이 운영을 하고있는게 이해가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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