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소속 연습생 남도현이 중학생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남도현의 한 해외 팬 인스타그램에는 “도현이 길거리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는 것을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길거리에 서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Mnet ‘프로듀스 X 101’ 남도현 연습생의 모습이 보인다.point 215 | 1
그는 반팔 티셔츠에 추리닝 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차림으로 볼 때 연습을 하러 가는 길로 추측됐다.
남도현은 잠시 동네 분식집에 들러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한 손으로 가방에 떡볶이가 묻지 않게 방어하며, 분식집 앞에 서서 떡볶이를 먹었다.
이쑤시개를 들고 고개를 숙여 떡을 찍어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82cm의 큰 키 덕분에 떡볶이를 먹으려면 한참을 굽혀야 했다.
테이블보다 다리가 훨씬 긴 반전 피지컬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중딩 오빠 떡볶이 무한히 사줄 수 있는데”, “맛있는 거 잔뜩 사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K 남도현 연습생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살(중학교 3학년)이다.
Mnet ‘프로듀스 X 101’을 시작하기 전에는 신장 180cm이었지만, 그 사이 2cm가 커서 182cm가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