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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무원 강사 ‘데이트 폭력’ 퇴출 후 유튜브로 2차 가해 논란(영상)


경찰 공무원 시험학원의 강사로 알려진 한 남성이 데이트 폭력을 저질러 학원에서의 강사활동이 전면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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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남성은 유튜브에서 공무원 시험 강의를 했고 그 강의 도중에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우려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여성은 이 강사의 조교로 일을 하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 후 사귀는 동안 여러번 폭행 당했었다.

KBS1 뉴스 캡쳐

피해자는 “그냥 보이는 대로 주먹으로 때렸던 것 같아요. 가면 갈수록 심해졌던 게…”라고 진술했고 검찰은 강사를 폭행과 상해 혐의로 벌금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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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으로 학원 강의가 중단되자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글을 써 올렸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강의를 시작하며 다시 문제를 만들었다.

point 69 |
KBS1 뉴스 캡쳐

강의 중 “항간에는 제가 폭행을 잘 한다고 나와있죠.point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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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도 잘 하고…”라고 발언했고 가정 폭력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에는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하는데, 개XX다.point 75 | 거지같은 양아치를 한번 만나 봐야 정신 차리죠.point 95 | ”라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point 1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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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사의 변호인측은 의뢰인도 이 사건으로 6개월 동안 강의를 못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2차 가해 논란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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