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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벌써 몇개나….” 계속되는 ‘길냥이 잔혹사’에 두려움에 떠는 포항주민들.jpg


코로나19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여전히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는데, 포항시민들은 조금 다른 이유로 공포에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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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서 처음 발견된 ‘길냥이 학대사건’의 범인이 여전히 잡히지않았기때문이다.

 

동물권행동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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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포항의 한동대학교 근처에서는 참혹하게 학대를 당한 뒤 죽은 고양이 변사체가 잇달아 발견되었다.

 

당시 발견된 길냥이의 사체는 “발이 잘려있기도 해” 인근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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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 / 앞발인 잘린채 발견된 길고양이

 

해당 사건의 범인은 담벼락에 강철와이어를 이용해 죽인 고양이의 시체를 매달아두거나, 불법으로 덫을 설치하여 앞발을 절단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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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동대학교의 고양이돌봄 동아리인 ‘한동냥’ 회원들을 겨냥해 협박문을 보내기도 하는 등 주변 인물들을 공포에 떨게만들고 있다.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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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찰이 해당 사건의 범인을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고 한다.

 

한동대학교측이 수사협조를 위해 CCTV영상등을 공유했지만 범인검거에는 난항이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