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박서준이 시청률 10% 공약으로 내걸었던 일일포차를 실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은 “지금은 함께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행사도 취소되고 있다”, “다른 방향으로 감사를표현해야 할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약 실행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어 “공약도 공약이지만, 이 상황이 빨리 종식되는 게 중요하다”며 “저 역시도 우울했다”라는 말과 함께 공약 실행을 못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끝으로는 “마음 아프게 다가오지만, 지금까지 잘 이겨낸 게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 5%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신회차인 10회에서는 14.8%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