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 나온 펜트하우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온 외국인 가족이 집 찾기를 의뢰했다.
이들은 4인 가족으로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 집을 찾고 있었다.
이에 김숙을 포함한 노홍철, 이상우는 용산에 위치한 주상복합 매물을 확인하러 갔다.
집에 들어가자 입구부터 남다른 모습이었다.
현관 바로 옆에 계단이 붙어있는 복층 구조였던 것이다.
복도 끝 1층 거실에는 도심 전망이 한 눈에 보이는 풍경과, 별도의 정원이 딸려 있었다.
거실의 층고는 웬만한 가정집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았고, 고급스러운 엔틱형 인테리어를 차용했다.
다만 층고가 너무 높다보니 냉난방에 불리해, 거실에만 9대의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다.
리모컨으로 커튼이 켜지고, 거실에 설치된 구멍에 청소기를 꽂아 쓸 수 있는 최신식 시스템도 구비됐다.
화면으로 지켜보던 장동민은 “살다 살다 저런 집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펜트하우스의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580만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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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만 나온다는 용산 펜트하우스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point 10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