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tvN의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의 제작진은 호텔 델루나의 ‘첫번째’ 메이킹필름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나온 ‘여진구’씨와 ‘아이유’씨의 케미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하철 세트장에서 극 중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마침내 마주치는 씬을 찍으며 둘의 첫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다.
두 사람은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미리 대사를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아이유씨가 극 중 장만월의 대사인 “이번 선물은 다른 걸로 줄게”라고 대사를 뱉자, 여진구씨는 여진구씨의 본심(?)으로 “차?! 아 그러지 말고 빨리 줘요. 뭔데요”라며 농담을 쳤으며,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찼다.
만둣집 씬을 촬영하던 여진구 씨는 잠깐의 준비 시간에 핸드폰에 열중한 아이유씨가 못보는 사이 그녀에게 메롱하는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주변 스테프들에게 말하지 말라며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고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각종 커뮤니티의 팬들은 “벌써부터 두 사람 케미가 폭발한다”,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