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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라이프

전세계 최초… 난소에서 ‘난자’ 나오는 모습 포착 (사진주의)


세계 최초로 인간의 난소에서 난자가 탄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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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과거 BBC 뉴스는 여성의 난자에서 난소가 배출되는 순간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인간의 난자는 어떻게 난소에서 배출되는지 구체적인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다.

 

BBC

 

동물의 배란 과정을 관찰한 적은 있지만 인간의 난자 탄생을 선명하게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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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의 루뱅 가톨릭 대학병원에서 우연히 촬영됐다.

 

의사 ‘자크 도네’는 한 40대 여성의 자궁 절제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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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술 중 우연히도 난자가 나오는 순간을 목격했고, 수술용 내시경 카메라에 담았다.

 

난자는 놀랍게도 난소 표현을 통해 난포를 뚫고 나오고 있었다.

 

기존의 학자들은 난자가 나오는 통로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으나, 모든 예상을 뒤엎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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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자크 도네는 “난자는 몇몇 이론들처럼 한순간에 폭발하듯이 난포에서 나왔으며, 완전히 나오기 까지 15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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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자가 난포에서 나오기 직전 난포 조직이 분해되며 빨간 돌출체가 형성되었고, 이를 통해 난포가 빠져나왔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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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난자의 크기는 마침표 만하다고 덧붙였다.

 

BBC는 “좀처럼 포착하기 어려운 ‘생명의 시작 단계’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게 생명이 될 뻔했다니 귀엽다”, “배란통이 있을 만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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