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발굴한 돈까스 맛집인 ‘연돈’의 돈까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연돈이 제주로 이사하기 전 포방터에서 함께 장사를 하던 ‘홍탁집’ 사장이다
유튜브 채널 ‘엠브로’는 최근 포방터시장과 홍탁집 최신 근황이라는 영상을 지난 29일에 업로드 했다.
이전에도 홍탁집을 방문한 적이 있던 두 사람은 닭도리탕을 먹으며 사장님과 잠깐 담소를 나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포방터시장의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던 ‘연돈’의 이사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사장님은 ‘빵가루가 좋아졌다’, ‘제주 흑돼지를 사용한다’며 제주에 자리잡은 연돈을 극찬하며 다시 찾아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엠브로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홍탁집 사장님에게 물었고
그는 “아뇨 저는, 평생무료”라며 연돈 사장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친하게 지냈나보다 훈훈해서 좋다”는 반응과 함께 “하지만 대기줄을 패스시켜준다고 하진 않았지…”라며 농담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