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중에 외모가 이국적이라서 외국인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또 이와 반대로 외국 국적을 가졌지만 한국인 같은 외모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으로 알고 지내는 경우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국적을 혼동하는 2명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 원더걸스 혜림
혜림은 데뷔 초기부터 중국 국적이 아니냐는 오해가 많았다.
하지만 혜림은 순수 100% 한국인이다.
양가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며, 혜림의 출생지도 한국이다.
단지 혜림이 홍콩에 어릴 때 이민가서 14년간 성장했기 때문에 오해를 하곤 한다.
또한 팀 합류 전에 중국인이라는 잘못된 언론 보도가 있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했다.
혜림은 대한민국 여권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국적자도 아니다.
한국어, 영어, 광동어, 중국어 총 4개국어를 유망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진심 혜림 중국사람인줄알았다”, “토종한국인인데 홍콩에서 오래살았구나”, “중국어도 잘하고 판빙빙 닮아서 의심도 안함” 등 반응을 보였다.
2. 슈퍼주니어M – 헨리
헨리의 국적은 캐나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국인 같은 외모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리가 한국계 캐나다인이나 교포 유학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헨리는 한국인 피가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외국인인다.
헨리의 부모님은 대만, 홍콩계 분들로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도 “헨리는 머리로는 한국인 아닌거 아는데, 비긴어게인보면 한국사람인줄 착각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