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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만 ‘약 53억원’ 추정, 10년 이상 ‘마약 복용’ 자백한 여배우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있던 여배우가 약 10년 전부터 마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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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배우는 우리에게 ‘1리터의 눈물’로 잘 알려진 사와지리 에리카다.

 

에이백스

 

지난 18일 일본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의 일종인 MDMA를 소지 혐의 용의자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 중의 진술에 대해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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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10년 이상 전부터 위법 약물을 사용해왔다”라고 진술했다며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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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경시청)은 수사 과정에서 MDMA 뿐만 아니라 대마초, LSD, 코카인 등의 불법 약물을 사용해 왔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전해진다.

 

일본의 언론사들은 톱스타인 그녀의 충격적인 행태에 대해서 일제히 보도하면서, 그녀의 마약복용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기업들과의 위약금이 약 5억엔 이상 나올 것이라며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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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이는 일본 연예계에서 발생한 위약금 중 최고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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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혐의가 확정되어 형을 집행할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