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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서 인기많았던 “장경동 목사”가 광화문 광장에서 마이크 잡고 한말…”우리의 소원은”


MBN의 인기 높은 예능 프로그램인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해 화려한 말솜씨를 뽐내 큰 인기를 얻은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대회’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그는 사람들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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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뉴데일리TV’

한글날인 9일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 열린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대회’에 참석한 장경동 목사는 “대통령이 여기 와서 이 사람들 설득하면 끝난다. 설득이 안 되면 본인이 설득당하면 끝난다. 간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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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뉴데일리TV’

또한 “여기 나오면 위험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말하며 “여기는 홍콩도 아니고 화염병을 던지는 것도 아니다. 단지 우리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외치는 것일 뿐”이라며 목소리 높여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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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 쇼 동치미’

그리고 “부모와 자식이 싸울 때 자식이 이기는 이유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식보다 성숙해서다”라고 비유하면서 “대통령 마음속에 성숙함이 있어서 듣고만 있지 말고 여기에 나와서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다 설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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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뉴데일리TV’

이어 “설득 못 시킬 거면 설득을 당해달라”고 주장하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성을 발하면 들어줘야 한다. 수백만 명이 울고 있으면 달래줘야 한다. 그게 지도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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