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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연소 ‘청년 비서관’으로 내정된 만24살 ‘박성민’이 받는 미친 연봉 수준


박성민 최연소 청년 비서관이 받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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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연소 청년 비서관으로 내정됐다. 1996년생 8월 25일 생인 그는 올해 만 24살이다.

 

강남대학교 2학년을 수료하고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한 박 신임 비서관은 비서관 업무를 위해 대학교를 휴학할 것으로 전했다.

박 신임 비서관이 맡은 청년 비서관은 청년 세대를 대표해 주거난, 취업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여성 정책 등에 관해 자문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맡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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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요성에 따라 청년 비서관은 1급 상당의 공무원 지위를 누린다. 각 도의 부지사 및 광역시 부시장, 지방법원장, 군단장 정도의 고위 공무원이라고 한다.

 

박성민 청년비서관 / 뉴스1

박 신임 비서관과 비슷한 나이 때의 신입 공무원은 빨라야 1~2년차 5급 사무관이거나 신입 연수생, 시보 공무원인 경우가 많다는데 비서관이 대통령 정무적 판단에 따른 임명직임을 감안하더라도 5급 공무원이 1급으로 승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면 매우 파격적인 인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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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20대 박 신임 비서관은 얼마의 급여를 받게 될까.

 

‘일반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2021년 봉급표를 보면 1급 공무원 1호봉은 월 412만 2,900원을 받는다. 여기에 각종 수당이 포함돼 실제 연봉은 7~8천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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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종별 공무원 봉급표(일반직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 등)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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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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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청년비서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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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787(대기업 267개, 중소기업 520개)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성과급 및 수당 제외)을 조사한 결과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4,121만원이었다.

중소기업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793만원인데 월 급여로 보면 대기업 신입사원은 평균 343만 원, 중소기업 신입사원은 232만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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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비서관은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보다 69만 원,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 월급보다는 180만 원을 더 받는 셈이다.

 

한편 청와대 청년 비서관으로 발탁된 박 신임 비서관은 정무수석실에서 이철희 정무수석과 함께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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