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예대상’,‘박나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2019 MBC 연예대상’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이었다.
“솔직히 이 상은 대상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너무 받고 싶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은 유재석, 박나래, 이영자 등 많은 후보들 가운데 유재석과 박나래 둘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역시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 자리를 허전하지 않게끔 매끄러운 진행과 남다른 캐리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대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 밑천이 됐다.
나 혼자 산다는 홀로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이 볼 수 없었던 꾸밈없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많은 시청자들을 보유 중이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과 잇따른 하차소식에 많은 부담감을 가졌을 박나래에 많은 시청자들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빈자리를 못 느낄만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MC로서의 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 이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박나래, 3년 동안 유력한 대상 후보였지만 대상 수상에 실패했었다.
하지만 끝내 대상을 탔다.
그리고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가 올해의 예능상을 차지했다.
한편 유재석은 ‘유산슬’이라는 닉네임으로 인기상을 수상했고, 세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양세형’은 버라이어티 부분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 셀럽파이브의 ‘송은이’가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