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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진짜 ‘그랜절’ 성공한 사람때문에 놀란 박미선

twitter 'Sik2_zzal'


지난 22일 서울 홍대 앞 거리에서 방송인 박미선이 개최한 세뱃돈 이벤트가 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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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일반절은 1만 원, 한복절은 3만 원, 그랜절은 5만원을 세뱃돈으로 주겠다고 공지했다.

instagram ‘misun_park15’

그랜절이란 물구나무를 서서 절을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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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미선의 글을 본 사람들은 ‘설마 그랜절 하는 사람이 있겠냐’라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지난 23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어제(22일) 박미선 세배 이벤트에 찐으로 그랜절 나왔대 ㅋㅋㅋ (박미선) 표정 봐 ㅋㅋ”라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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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Sik2_zzal’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물구나무를 꼿꼿하게 선 채로 박미선에게 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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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몹시 놀랐다는 표정으로 ‘그랜절’을 보고 있다.

 

해당 남성은 세뱃돈 5만원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instagram ‘misun_park15’

박미선은 이벤트가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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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오늘 세배 이벤트에 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전 문제와 민원 때문에 초반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에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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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isun_park15’

그는 “약 200여 명의 세배를 받았고 세뱃돈을 드렸어요.point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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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사 먹고 건강하고 추운 데 하루종일 기다리고 헛탕 친분들 미안하고”라며 “다시 한번 감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줘요.point 67 | 난 오늘 뻗었어”라고 덧붙였다.point 8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