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박보검이 올해 여름 군입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측의 입장이 다시 올라와 화제다.
박보검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았다”며,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8살이 된 1993년생 박보검은 지난해 출연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에서 군입대 관련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박보검은 “군대는 때가 되면 갈 예정”이라며 “늦지 않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작품 속에 얼굴을 많이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며 많은 작품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었다.
박보검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서복’ 출연에 이어 현재는 tvN 드라마 ‘청춘 기록’을 박소담과 함께 촬영하면서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4월에는 김태용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원더랜드’에서 수지, 최우식, 탕웨이, 정유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