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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선정 2022 올해의 컬러는…역사상 처음으로 새로 만든 “혁신의 색”

pantone.com


팬톤(Pantone) 2022년도 올해의 컬러가 12월 초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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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은 색상 전문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팬톤 컬러 시스템을 개발해 각종 디자인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컬러와 컬러칩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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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은 매해 올해의 컬러를 발표해 패션, 제품, 공간디자인부터 출판, 공예 등 다양한 산업 트렌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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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PantoneColor

 

2022년을 맞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Very Peri(베리 페리) 라는 이름을 가진 펄 바이올렛-보랏빛(페리윙클)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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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의 설명에 따르면,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이뤄지는 변화와 혁신” 속에서 생겨난 새로운 가능성을 표현한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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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페리는 “안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블루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고, 바이올렛 레드를 베이스로 활용해 장난끼넘치는 활발한 역동성을 담아 용감하고 대담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는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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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페리는 팬톤이 “올해의 컬러” 발표를 시작한지 22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색을 명명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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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예쁜색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가오는 새해 트렌드를 어떻게 이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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