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CGV 준비된 매우 특별한 상영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매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의 ‘겨울왕국2’의 개봉에 맞춰 CGV와 BYC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BYC 작품 속 엘사가 입었던 잠옷과 유사한 ‘여왕내복’을 출시했고, 영등포 CGV에서 CGV콤보를 먹으면 선착순으로 이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영등포 CGV에 있는 ‘내복왕국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이를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내복왕국관’이 공개되면서 그 압도적인 비주얼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레드와 화이트 색상의 내복이 각 좌석에 씌워져 있으며, 이를 멀리서 보면 크게 BYC라고 적혀 있다.
이러한 내복왕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BYC와 CGV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당시에도 콜라보 상영관을 운영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