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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거 상표명인데”…이름 잘못 불리고 있는 물건 TOP 9


물건들 중 실제 이름 대신 제품 생산 업체의 상표로 잘못 불리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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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돌이

LG전자

한 때 ‘일반 세탁기’를 사용하거나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는 집안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서 드럼 세탁기는 드럼 세탁기라고 칭하면서 일반 세탁기는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바로 ‘통돌이’였다.

통돌이는 놀랍게도 LG사에서 만드는 일반 세탁기 모델명이다.

#2. 워크맨 / 마이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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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지금은 쓰지 않아 아마 신세대에게는 오히려 낯설 수 있는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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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이 플레이어를 ‘워크맨’ 이나 ‘마이마이’라고 불렀다.

마이마이는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의 상표명이다.

워크맨은 일본의 소니 사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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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의 경우 오로지 카세트 테이프 재생 기능만 지녔고, 스피커도 없어서 별도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써야 했다.

물론 크기가 아주 작다는 이점이 있었다.

#3. 호치케스 (호치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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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이들이 ‘스테이플러’를 호치케스 혹은 호치키스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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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 수입된 스테이플러 제작 업체의 명은 ‘E.H Hotchkiss(호치키스)’다.

일본에서 그저 편하게 호치키스라 부르던 것이 우리나라에까지 전파된 것.

물론 호치키스는 스테이플러를 발명한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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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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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엘러간’ 사에서 만든 주름개선용 주사제의 상표명이 ‘보톡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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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사는 “보톡스 용어 사용을 자제해달라”며 의료기관과 언론사에 공문을 보낸 적이 있다.

후에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5. 대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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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일화학공업’이 만든 일회용 반창고 명이 ‘대일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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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입에 달라붙은 대일밴드, 실제 이름은 반창고다.

#6. 스카치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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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이 자사 스카치 브랜드 일부로 제조한 테이프인 ‘스카치테이프’의 본래 이름은 ‘셀로판 테이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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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테이프는 3M의 고유 상표로, 1930년에 발명되어 약 90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7. 멜로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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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의 본래 악기명은 놀랍게도 ‘멜로디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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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은 일본 악기 제작 업체인 <스즈키>가 만든 멜로디카의 상표명이다.

#8. 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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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용품 제조사 ‘아모스’가 딱풀이라는 상표로 판매하면서 이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관습처럼 굳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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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풀은 1969년 독일의 종합 생활용품 업체 <헨켈>사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9. 포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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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은 ‘굴삭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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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굴삭기를 처음 만든 프랑스계 회사명 ‘Poclain’에서 비롯된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