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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전남친만 지워드립니다”… 획기적인 서비스 등장


사진은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하는 유용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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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헤어진 연인과의 사진은 어떨까?

멋진 풍경과 젊은 시절의 나를 간직하고 싶지만, 옆에 있는 연인은 꼴도 보기 싫다.

pixabay

사진 속에서 헤어진 연인만 사라지면 완벽할 것 같다.

버리기도 아깝고 안 버리자니 애매한 사진들이 골칫거리인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는 헤어진 연인과 찍은 사진에서 연인만 삭제를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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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My Ex

영국인 마크 로페가 처음으로 시작한 서비스는 ‘Edit My Ex(전연인 지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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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고 싶은 사진 속에서 보기 싫은 얼굴만 깔끔하게 지워준다.

Edit My Ex

마크 로페는 원래부터 포토샵 기술에 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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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구에게 “최악의 전 남친을 사진에서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고 우연히 일을 시작한다.

친구는 전 남친이 사라진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했다고 한다.

Edit My Ex

마크의 친구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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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Edit My Ex

‘Edit My Ex’에 지우고 싶은 사진을 업로드 한 후 6.99파운드(한화 약 14,000원)을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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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이내에 꼴도 보기 싫은 얼굴만 사라진 완벽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헤어진 연인만 지우고 싶다면 마크의 서비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