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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만 하나씩 남았다”….’안녕하세요’ 아무리 아파도 치과 안 가는 30대 엄마 (영상)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치아가 썩어 음식을 씹기 어려워하면서도 치과 치료를 거부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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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천명훈, 문정원, 제이쓴, 라붐 유정,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치과를 가지 않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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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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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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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들은 “어머니는 34살이다.point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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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만 보면 거의 할머니다”라며 “음식을 잘 씹지를 못하셔서 소화제를 달고 사신다”라고 말했다.point 61 | 1

이어 “엄마가 밤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신다”라며 “엄마가 영자 이모를 좋아한다. 영자 이모가 얘기해주면 들어주지 않을까 싶어서 사연을 보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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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엄마는 “오른쪽은 어금니 빼고 없다. 윗니는 양쪽 어금니만 하나씩 있다”라며 “찬물을 마시면 고통이 심하다. 그러면 다음 고통이 오면 좀 덜하다. 그때 잠을 청한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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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고기는 잘 씹지 못해서 버섯 같은 말랑한 것만 먹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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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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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러면서 “스무살에 아이를 낳았다.point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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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난 뒤 돈이 없었다”라며 치과에 가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point 41 | 1

이에 신동엽이 “이제 치과에 갈 여유가 있지 않냐”라고 묻자 “비용적인 부분이 아직 여유가 없다. 치과 치료 비용만 2천만 원이 넘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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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차라리 다 빠지고 틀니를 하고 싶다. 애들한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은데 나에게 쓰는 돈은 좀 아깝다”라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른 치과 가야 할 듯”, “치통이 진짜 아픈데”, “그러다 치료 비용만 더 늘어난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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