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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번 개방…이번 여름에 가야 할 “한국의 숨은 여행 명소” 꿀정보


해외 여행도 좋지만 이번 여름, 국내에도 여행 갈 곳이 너무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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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새롭게 개방하는 관광지와 한정된 기간에만 개방하는 계절별로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국민들을 대상으로 1236개의 관광지를 접수받고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1.’서울식물원’과 ‘식민지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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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식물원은 지난 5월1일 정식 개원했으며 국내 최초의 야외 식물공원을 표방한다.

열대와 지중해 지방에 있는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와 씨앗도서관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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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역사박물관은 지난해 정우성이 다녀가 화제가 되기도 한 곳으로 국내 최초 일제강점기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을사늑약에 가담한 권중현이 받은 한국 병합 기념 메달과 증서, 순종 황제의 칙유와 테라우치 통감의 유고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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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임진강 포구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 5월 10일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역사공원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고랑포 옛 모습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으며 주상절리, 임진강 물길 등을 형상화한 놀이터도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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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주 팔복예술공장

이 곳은 옛 건물을 재생한 예술 창작소이며 문화 플랫폼으로 버려진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변화시킨 공간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1층의 카페에 있는 당시 여공(女工)을 닮은 작품 ‘써니’는 대형 인형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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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문맨숀

입주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이 일어나는 곳으로 시민과의 공유가 이루어진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곳곳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문 플라워’앞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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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울산 회야댬생태습지

노방산이 마주 보이는 통천마을 앞 강변에 있는 곳으로 습지와 강줄기가 어우러진 풍경이 좋은 곳이다.

회야정수사업소

그리고 일년에 딱 1번 연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사람들의 방문을 허락하는 회야댐생태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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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제주 거문오름 용암길

화산섬을 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44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상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그리고 거문오름에서도 용암이 흐른 길을 따라 생긴 용암길은 1년에 거문오름국제트레킹이 진행되는 기간에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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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길이 없는 원시림의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