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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한명은 짝사랑”… 친구한테 감동 당해버린 사연 화제


친구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당한 A씨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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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어제 원룸 계약을 했다. 아직 청소가 덜 되서 본집에서 자고 출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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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트에서 일하는 친구가 계약한 집에 필요한 용품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세제 필요하다니까 집에 넣어줄테니 키를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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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세제만 필요하다 말했지만 반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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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문앞에 밀키스가 줄을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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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퇴근하고 청소하려고 들어가보니 저렇게 꽉 채워놨다. 계약한 집이 4층인데 술먹고 새벽에 혼자 다 옮긴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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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친구한테 감동 당해버렸다.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듯 싶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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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온갖 찬장과 냉장고가 식료품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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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정도면 사겨라 진짜. 남자라도 사겨야됨”, “둘중 한 명은 짝사랑”, “이거 우정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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