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둔 승리가 빚을 지고도 사업을 쉽게 생각한 이상민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승리가 사업 시장을 조사하러 일본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사업에 관한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상민은 승리에게 일본에서 “떡볶이, 호떡 장사로 300억을 번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이상민은 “5~6년을 매일 그것만 해서 돈을 엄청 벌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상민은 “그 옆에서 씨앗호떡 장사를 하고 싶다”며 또다시 사업을 벌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승리는 이에 “여기서 위험한 건 다들 해외에 투자해서 사업을 하면 성공할 거란 희망이 있다. 일본은 회계 법도 다르고 요식업 법도 다르다. 한국 비즈니스 상식을 가지고 덤비면 나중에 큰코 다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승리는 “해외에서 뭔가 하고 싶으면 그 나라에 대해 알아야 되고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며 그저 꿈에 부풀어 있는 이상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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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충고를 듣고 이상민은 “전문분야가 아닌 건설업에 투자를 했고, 음반이 2개나 망했다.point 119 |
여기에 보증금까지 당시 나는 100억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다.point 34 | 1
이 얘기를 듣고 승리는 “그거 가지고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만 있었어도”라며 안타까워 했다.
자신보다 훨씬 어리지만 성숙해보였던 승리에게 이상민은 칭찬을 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