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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흔이라며 ‘늙은 누나’라는 한예슬 근황.jpg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늙은 누나라고 소개했지만 여전한 미모를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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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유튜브 ‘한예슬 is’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한예슬이 EDM 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날 한예슬은 “오늘 페스티벌 가는데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평소처럼 가기에는 좀 지루하잖아”라며 핑크색 통가발을 쓰고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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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맞아 10대 놀이하는 거야. 왜? 10대 때 못 해봤거든. 20대 때도 못 해봤거든. 30대 때 해봐야 해. 왜? 마흔 돼서 하면 피지컬이 안 따라 줄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한예슬 is’

핑크 가발을 쓴 한예슬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의 손길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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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나이 많은 누나가 페스티벌 가서 젊음을 불태우겠다”며 “여러분 마흔입니다. 늙은 누나 신났어”라고 말했다.

유튜브 ‘한예슬 is’

한예슬은 “보통 사람들 시선은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그 선입견을 깨보고 싶어. 너무 나이에 맞는 것을 하려고 하는 느낌보단 오히려 역행하는. 젊은 친구들의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내 삶에 반영해서 가고 싶은 그런 소망?”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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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내 인생이니까”라며 “그래서 나랑 같이 나이 들어가는 여성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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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예슬 is’

누리꾼들은 “한예슬 이즈 뭔들”, “뭐든 다 예쁜 예슬누나 부럽다”, “넘 예쁜 한예슬 앞으로 하고 싶은거 다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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