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5월 31일) SBS-런닝맨에서 굉장한 스피드와 힘을 보여준 ‘허수아비’ 수호신의 정체가 180만 운동 유튜버 ‘김계란’으로 밝혀졌다.
어제(3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베일에 싸인 구전마을의 보석을 찾는 미션이 방송되었다. 미스터리가 가득한 구전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허수아비가 단순한 마네킹이 아닌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런닝맨 출연진들은 가만히 정원에 서있던 허수아비가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이름표를 뜯길 수 밖에 없었다.
이어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현재 운동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180만 유튜버 김계란이었다.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되자 가장 크게 반가워한 출연진은 김종국으로 “가장 신뢰하는 운동 유튜버”라며 함박 웃음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을 본 이광수는 “형이 어떤 게스트 나와서 이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는데..”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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