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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우한 폐렴’의 기승으로 중국에 등장한 ‘역병 의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우한 폐럼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쟁터가 되어버린 중국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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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꽁꽁 둘러맨 한 남자의 복장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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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를 연상케하는 방독면을 착용한 남자는 과거 중세시대 역병이 창궐할 당시에 의사들이 입었던 복장을 따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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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전면을 완전히 가려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하며, 까마귀의 부리처럼 생긴 기다란 코를 통해 오염물질을 직접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구조다.

 

이 복장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많이 등장해 일부 사람들은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복장이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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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세계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28일 기준 중국 내에서 감염자가 4500여명에 달하며 사망자 106명에 달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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