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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본 편의점 진상 TOP 7


알바생들에게 편의점에는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이 오는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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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편의점 손님뿐만 아니라 알바생, 사장님까지 포함한 편의점 관련 진상의 순위를 매긴 글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1.반말하는 손님

kookje.co.kr

‘~줘, ~줘’라고 반말하면서 손을 내미는데도 동전, 지폐를 바닥에 툭툭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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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느려도 성질내거나 질문에 한 답이 마음에 안들면 화내고 삿대질을 하기도 한다며 객관적인 진상으로 꼽았다.

 

2. 담배 이름 줄여서 말하는 손님

zinle.tistory.com

작성자는 담배 이름을 잘 몰라 외우는데 큰 힘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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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손님이 말보루 레드를 ‘말레 한 갑’이라고 했을때 못 알아 들어 난감한 상황이 이었으며 이 말고도 힛츠그린은 ‘힛그’, 팔리아멘트를 ‘팔멘’이라고 줄여 말해 못알아 들은 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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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점을 휴게소인 줄 알고 오는 손님

mk.co.kr

커피 한 잔사고 계속 물티슈 없냐고 묻거나, 정수기 없냐고 묻고 나눠 마실 컵을 달라고 해 어이가 없었던 경험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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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그런 것은 다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까 아쉬워하며 돌아갔다고 했다.

 

4.과하게 바닥에 잔해물을 남기고 가는 손님

커피를 쏟거나 라면 국물을 쏟고 더럽게 먹고 쓰레기 정리도 안 하는 손님들이 객관적인 진상에 올랐다.

hani.co.kr

작성자는 음식물을 흘려도 말해주면 실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모른척하고 도망치는 손님들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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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늦게 확인해 바닥에 메말라있는 국물들을 보면 속에서 불이 난다고 한다.

또한 담배 재떨이가 있는데 바닥에 꽁초를 버리고 발로 짓 눌르고 가는 손님들도 힘들다고 말했다.

 

5. 알바생에게 음식 돌려달라고 하는 손님

bestabest.tistory.com

라면, 도시락, 빵, 삼각김밥 등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달라고 하는 손님들에게 안된다고 하면 서비스를 운운하며 궁시렁거리는 소리를 들었따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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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기 인 안해 놓고 가는 전 타임 알바생

재고가 떨어지면 채워야 하는게 업무의 기본인데 당당하게 안 해놓거나 이름 잘 보이게 정리해 둔 것을 어질러 놓고 기본적인 배열도 안해 놓는 것을 보면 CCTV를 돌려 확인해 보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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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7.최저시급 안 주는 사장님

글 작성자는 학원비를 스스로 벌고 싶어 알바를 구하다가 알바 자리가 너무 없어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시급 5500원을 받고 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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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동법을 많이 찾아본 작성자는 근무 기간이 끝난 후 모아둔 증거로 노동청에 신고해 미지급 임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