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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6년 동안 지갑에 넣고 다닌 ‘메모’


개그맨 유세윤이 지갑에 6년이나 넣고다닌 한 메모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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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주황색 메모 사진을 게시했다.

유세윤 인스타그램

메모에는 “50+마술, 유민하가 아빠에게”라고 서툰 글씨와 함께 삐뚤삐뚤하게 그린 별표 3개가 그려져 있었다.

메모에 적혀있는 ‘유민하’는 유세윤 씨의 9살 난 아들 이름이었다.

유세윤은 “6년 동안 항상 지갑에 넣고 다녔던 메모다. 접어서 넣었더니 너덜너덜해졌다. 코팅해야겠다”며 마술 메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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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인스타그램

이어 “기분이 안 좋은 날이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날에 이 메모를 보면 50점짜리, 때로 빵점 자리 기분이 신기하게도 채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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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메모 넘 귀엽다”, “세상 예쁜 가족이네”, “아들바보 인증하셨네!!”, “행복해 보인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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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09년 4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유세윤은 같은 해 아들 유민하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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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가 심하던 지난 6일에는 피해 복구를 위해 민하 군과 함께 1003만 원을 기부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