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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니다” 이시언 소속사가 전한 해명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배우 이시언이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으며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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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4일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시언이 일본에 여행을 간 것이 아니다. 송진우·미나미 부부의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라며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게시물을 지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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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인스타그램

이같은 소속사 입장에 누리꾼들은 “일본에 간건 맞잖아 그걸 굳이 이 시국에 사진을 올려야 속이 후련했냐?”, “인스타그램에 고마스 후쿠이 생일 기념 여행이라고 하는데 이게 여행간거 아니다?”
“그게 여행이자나 누굴바보로 아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0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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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인스타그램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초대받아 간 게 뭐 그리 잘못이라고 개오바다”, “이건 그냥 타이밍이 나빴던 거지 실제론 이시언 욕먹을 이유 전혀 없다”, 친구집놀러도못가나.. 이해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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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시언은 인스타그램에 “고마스 후쿠이 생일 기념 여행. 미나미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새 식구 송우미 애기 너무 귀엽다.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생일 파티도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송진우·미나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가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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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제재로 한국과 일본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 이 게시물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