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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 폭파로 미뤄졌던 대북지원금 ‘118억’ 송금 결정


‘지금 장마로 인한 이재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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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1000만 달러 (한화 약 118억 8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부터 준비됐다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초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로 거세게 대남공세를 한 탓에 보류됐다고 한다.

 

정부는 오늘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WFP의 북한 영유아·여성지원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제719호)를 심의 및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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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WFP의 요청이 있었던 올해 초부처 관련 사업의 타당성, 정부 내 협의, 교추협 안건 상정 등을 논의했고 지난 5~6월쯤 교츄협을 통해 안건을 상정하려했지만 6월 초 시작된 북한의 특기 ‘떼쓰기’ 식 보복으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거나 대놓고 국가 원수를 비난하는 등 거센 대남 공세를 해 대북지원을 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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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결정된 사업으로 다음주 쯤 WFP에 1000만 달러를 송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전 정부에서도 WFP를 통해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에 나선적이 있었다.

 

2014년엔 700만 달러, 2015년엔 210만 달러, 2019년엔 450만 달러에 이어 네번째인데, 작년 대비 2배하고도 1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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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DMZ 일대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남북간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고 접경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동 사업을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센터, 6.25납북자기념관 등과도 연계해서 DMZ 및 접경지역 문화 축제로 확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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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결정에 많은 국민들은 비난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재산피해를 입는 국민들에겐 시선을 주지 않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지원도 내키지 않지만 지금 이시점에 결정해야할 사안이냐는 의견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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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수 피해 지원하고 있는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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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 기부 첫 스타트

유재석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지자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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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역시 1000만 원 기부하면서 관심을 촉구시켰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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